생활 속에 사진들..

어제 로드아일랜드에는 비가 갑자기 한꺼번에 쏟아져서, 잠긴 곳도 많고 도로도 close되고, 신호등도 고장나고..

지하실에 물찬 사람들도 있다고 하고 그러네요. 핸드폰 전화도 잘 안 걸려요.


rain.jpg 


어제 받은 메일 중에 있던 사진인데요. 물에 잠긴 Warwick Mall을 찍은 사진이랍니다.

비 정말 많이 왔죠? 다들 무사하신가요? 30여년 이래로 이렇게 비가 많이 온걸 처음 보았다고 하더군요.

올해 들어 비가 이렇게 쏟아진게 3번째라는데..


저는 10분이면 오는 거리를, 장장 1시간 30여분간 안 막히는 길 찾는다고 돌고 또 돌고, 또 돌아서 간신히 왔습니다.

회사까지 3시간 걸려서 왔다는 분들의 무용담도 있었구요.


학교나 관공서는 문을 닫았다고 하네요.

여기저기 사고도 많고 그런지 10여분에 한번씩 출동하는 소방차나 구급차들로 가뜩이나 막히는 도로가 더더욱 혼잡하더라구요.



비가 이렇게 쏟아진걸 보니,

새삼 저 어렸을때 장마철되면 물이 넘쳐서 (80년대 초중반)
사람들이 다 근처 학교로 대피하고, 수재민 돕기하고 그러던게 생각났어요.
물바다가 되서 건물 옥상에서 헬리콥터한테 살려달라고 손흔드는 사람들 뉴스에서 보던 것도 생각나구요.

언제부턴가는 물빠지는 시설이 잘 마련되어서 그런 일이 줄었지만요.


겨울 장마..
초봄 장마라 그래야할까요?

아무튼 모두 무사하시기를..



(있다가 갈때는 덜 막혔으면 좋겠는데 ㅜㅜ 계속 도로가 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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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성령이 오셨네

2010-03-31 12:50
(*.15.61.84)

노아의 홍수가 사실임이 피부로 와 닿는 사건입니다. 단지 이틀내린 비로 이런데... 40주야로 장대비가 쏟아지면 이땅의 모든 호흡하는 생물들이 잠긴다는 것이 쉽게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것 같습니다.

 

곳곳에 기상의 이변과 지식의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보며 고난주간에 너희가 본 그대로 다시 오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을 생각해 봅니다. 깨어서 주님의 다시오심 (마지막 부흥)을 기다리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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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3]내 안에 머무는 소리

2010-03-31 12:57
(*.166.150.86)

그러고보니 이번주가 고난주간이었지요.
그래서.. 일도 많고 탈도 많고, 사건도 많고 그런가봅니다. 겨우 수요일밖에 안되었는데 ㅜㅜ 한 며칠치의 일들이 다 터지는거 같습니다.
예수님이 받으신 고통을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이런식으로 이틀 더 내렸으면.. 저기 mall 옥상까지 비가 찼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아까 지나다가보니까 저기 주차장에 구조 보트들이 왔다갔다 떠다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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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6]빛의등대

2010-03-31 21:40
(*.147.147.41)

운전하면서 묘기를 부렸지요... -_-;;;; 물때문에....


집에 와선 지하실에 있는 물과, 집밖에 있는 물을 일일이 수동으로 펐지요... 바가지 들고


(역시 이소룡이 말한거처럼, 물처럼 강한사람이 되야겠어요....) -_-;;;; 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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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김보물:D

2010-03-31 23:50
(*.7.247.186)

와...warwick은 정말 홍수 났었네요;;; 살다살다 홍수를 다 겪어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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