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 여러분들의 신앙간증 혹은 생활 속의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해야할 일들

조회 수: 447 추천 수: 0 2010-03-01 13:53
2010년도 어느덧 2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습니다. 각 교회들은 해마다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역들을 진행합니다. 교회가 해야 할 사역들이 많지만, 예수님의 제자 공동체인 교회는 무엇보다도 예수님께서 하셨던 사역을 이어가야 합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서 하셨던 사역이 무엇인지는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마 9:35)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가르치시며(teaching), 복음을 전파하시며(preaching),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다(healing). 따라서 교회들은 그 무엇보다도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하셨던 세 가지 사역에 집중해야합니다.

첫째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요 14:24)처럼 자신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만을 가르치셨습니다. 따라서 교회도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순종하기 어렵다고 희석할 것이 아니라 말씀 그대로 가르쳐야 합니다.


둘째로 교회는 복음을 전파해야합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신 후에 제일 먼저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막 1:15)와 같이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의 공생애는 복음을 선포하시는 사역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보면 복음의 열정이 점차 식어가고 있고, 또한 복음의 현대화(?)라는 미명하에 복음을 재미있게 표현하면서 부담 없는 이야기로 변질되고, 구경거리와 상품만 푸짐한 총동원 행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조금의 가감 없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 공동체인 교회도 복음을 그대로 선포해야합니다.


셋째로 교회는 모든 약한 것을 고쳐야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을 뿐 아니라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 10:1)처럼 제자들에게도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교회들이 신유의 은사가 성경에나 기록된 옛 이야기인양 여기면서 치유의 능력을 잊어버린 나약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교회는 치유의 권능을 땅에 묻어 둔 게으른 종이 아니라, 치유의 권능을 적극 사용한 충성된 종처럼 되어야합니다. 예수님의 제자 공동체인 교회도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그대로 사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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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15일 컬럼부터 올려놓았습니다. 그 이전에 올린 컬럼은 나중에 정리해서 word 파일로 따로 업로드하겠습니다
[레벨:11]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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